자생의료재단, ‘제 7회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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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연 기자
입력 2019-10-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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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자회 열어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마련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8일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 야외 주차장에서 ‘제7회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자생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병원 임직원들은 장학금 마련을 위해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기부했고 자생봉사단은 파전, 떡볶이, 어묵 등을 직접 만들어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추나베개,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 등 자생 대표 상품들에 대한 경매행사와 행운권 추첨 등으로 바자회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자생의료재단의 ‘자생 희망드림 장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의 마음이 조금씩 모여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는’ 자생의료재단이 주관하고 자생한방병원과 자생봉사단, 자생바이오 등이 후원한다.
 

신민식 자생한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봉사단원들이 바자회 먹거리 장터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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