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아름다운 가게와 사회적기업 지원 바자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석유선 기자
입력 2019-10-07 18: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7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11개 매장서 동시 진행…3억원 상당 물품 기증

롯데홈쇼핑은 7일 ‘아름다운 가게’ 서울 11개 매장에서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동시 진행하고, 총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장한평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지원본부장, 사회공헌위원회(롯데홈쇼핑 사회공헌 자문기구) 정진옥 위원, 아름다운가게 정낙섭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억원 상당(9300여 점)의 기부 물품 전달식에 이어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한 사회적 기업 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생활용품 등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로 기부품목을 선정한 결과 현장에서 단 시간에 완판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나눔바자회 수익금은 사회적기업의 홈쇼핑 입점 및 상품 판매 방송 지원기금으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과 아름다운가게는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상품 컨설팅, 홍보영상 제작, TV홈쇼핑 입점 및 제반 비용 지원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16년째 진행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 나눔바자회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며, 매회 방문 고객만 3천 여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현재까지 약 12만 개, 약 6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수익금으로 20여 개 사회적 기업들의 홈쇼핑 입점을 지원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나눔바자회는200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의미 있는 나눔활동”이라며 “매년 방문객이 늘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개최할 예정이며, 수혜대상인 사회적기업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상생과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7일 아름다운가게 장한평점에서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2019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를 진행하고 3억 원 상당의 바자회 물품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김재겸 지원본부장, 아름다운가게 정낙섭 사무지원처장)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