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알토란 작가 연애 인정…결혼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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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10-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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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모델 김승현.(사진=연합)]


KBS 2TV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 출연 중인 배우 겸 모델 김승현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2일 한 매체는 김승현이 내년 1월 중순 MBN '알토란' 작가 A씨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승현 측은 결혼설을 부인하면서도 “알고 지내던 지인과 연인으로 발견해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알토란'에서 처음 인연을 맺어 연인관계까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1998년 SBS '나 어때'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높은 주가를 달리던 그였지만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인기가 추락했다. 최근에는 '살림남2'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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