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시민을 위한 열린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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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0-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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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와 함께하는 「치매의 모든 것」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2017년 12월에 설립한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센터장 원미정, 이하 센터)가 오는 11일,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특강을 개최한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사회와 함께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천광역시 치매안심센터 연병길 센터장(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현재 치매 가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와 함께 돌봄 주체의 역할과 중요성과 다양한 사례들을 전해들을 수 있다.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평가 테스트’도 진행될 이번 특강을 통해 가정을 파괴할 수 있는 질병이라 불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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