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왜 화제? 누구길래 성유리 "남편만 있으면 돼"…'성유리♥안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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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9-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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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유리 남편' 프로골펴 안성현

성유리 남편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성유리가 출국을 앞둔 남편 안성현과 통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성유리는 안성현에게 “내일 출국하는 건가. 출국하면 또 통화가 안 되겠지만 잘하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니 내 선물을 필요 없다. 나는 서방만 있으면 되는데, 면세점 구경 한 번 해보고, 예쁜 거 있으면 사오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유리는 남편에게 “다 필요 없고 건강하게만 다녀오길 바란다”며 “내가 모래밭에 ‘유리♥성현’ 써놓고 가겠다”며 자신이 앉아 있던 모래밭에 ‘유리♥서방’을 새겨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유리 남편인 안성현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프로골퍼 출신의 골프 코치다. 지난 2005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해 프로골퍼로 활동했다. 이후 골프 채널 레슨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2014년부터는 국가대표 골프 상비군 코치를 맡고 있다.

안성현은 지난 2014년부터 성유리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성유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과 ‘출생의 비밀’ ‘몬스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를 펼쳤다.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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