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학 사망 더 안타까운 이유는? "사망 소식도 늦게 알려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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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9-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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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 떠나…정확한 사망 원인 알려지지 않아

배우 송영학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송영학은 지난 24일 향년 46세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이날 오전 발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학은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출신으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극단 생활을 했다. 연극 ‘청혼’, ‘세친구’, ‘어른의 시간’ 등에서 활약한 그는 영화 ‘마스터’, ‘바보’, 드라마 ‘연개소문’,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송영학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 50도 안 됐는데, 어쩌다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도 안타까운데, 사망 소식도 뒤늦게 알려지다니”, “사망 원인이 뭐길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애도했다.

한편 46세의 짧은 일기로 세상을 떠난 송영학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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