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신주거중심 들어서는 '포레나 천안 두정'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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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9-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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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신주거중심 두정지구 내 유일의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 첫 적용 아파트가 충남 천안 두정지구에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으로 건립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 등이다.

단지는 천안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 조성된다.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돼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는 e편한세상 두정3차∙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 아파트 4700여가구가 속속 들어서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두정지구는 인근에 자리한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특히 두정지구 내에서도 핵심부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 녹지환경이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로, 차별화한 상품성이 눈에띈다.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4베이 판상형 구조 등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가구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 적용) 등을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 가구 욕실공간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 84㎡ 가구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된다. 층간소음재와 200mm의 가구간 벽체 적용으로 소음피해도 최소화했다.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 펫(Pet) 파크’와 작은미술관 ‘갤러리 포레나’,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중앙 광장에 마련된 ‘포레나 티하우스’를 비롯해 친환경 생활정원, 야외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남·여), GX룸 등으로 이뤄진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신호등, 먼지흡착식재, 미스트폴, 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단지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도입된다. 또 미세먼지, 유해가스, 온도, 습도를 감지하는 월패드 알람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독거노인알림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단지 옥상부에 설치돼 공용공간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됐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 대상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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