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남편 4살 어려서 아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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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9-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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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밝혀

개그우먼 권진영이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권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가수 메이비는 "라디오 게스트로 만나 친해졌다. 출산 후 못 만났다가 오늘 스케줄이 맞아서 만났다"고 말하자, 김숙은 "메이비씨랑 절친이다. 결혼전부터"라고 말했다.

결혼 4년차인 권진영은 남편의 나이를 언급하며 "남편이 방송용으로는 2살 연하로 나왔는데, 사실은 4살이 어리다"고며 "어린 게 좋은 줄 알았는데 손이 많이 간다"며 "남자는 두 종류래. 애 아니면 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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