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에너지 전환 생각해보는 시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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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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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7일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에너지 전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이날 첫 번째 시간에는 지구의 이상기온,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조천호 경기사이버대 기후변화 특임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오는 19일에는 ‘친환경 도시, 어렵지않아요!’를 주제로 김소영 성대골에너지협동조합 대표와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생활 속에서 찾아보는 미세먼지 현주소에 대해 알아본다.

24일에는 정해원 마을기술센터핸즈 대표의 ‘에너지와 미래 사회’란 주제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26일에는 조윤석 십년후연구소 대표의 ‘십년 후 지구를 위한 활동’을 주제로 십년후연구소의 활동 공유 및 공기청정기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동안 진행되며, 기후 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통해 광명시가 시민들과 함께 에너지 자립 도시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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