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태풍 피해 농촌지역 도움의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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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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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 곳곳에서 태풍 ‘링링’으로 입은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최근 지나간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비닐하우스 파손 290동, 비닐하우스 파이프 파손 27동 농촌지역 피해가 가장 많았다.

이에 농촌지역이 인력난으로 복구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일 51사단 소속 174명의 군인들이 벼세우기 2,000㎡, 비닐하우스 60동을 복구했다. 또 훈련으로 바쁜 중에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60명의 군병력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16일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광명시해병대전우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광명시지부, 광명시자율방범연합회 회원 등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비닐하우스 50동을 복구하기도 했다.

박승원 시장은 “태풍 링링으로 농촌지역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아울러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51사단 장병 및 자원봉사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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