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 2019 가을 천문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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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9-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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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특별한 행사를 운영한다.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총 4주간 운영되는 천문교실은 기수별로 가족단위 15팀이 참가 가능하다.

행사는 천문 강의 후 각 기수별로 스펙트로스코프, 별자리 열쇠고리, 앙부일구, 별의 거리 모형 만들기 실습을 한 뒤 중앙도서관 옥상 천문 돔에서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천체관측은 흐리거나 우천 시 실내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2019년 가을 천문교실은 ‘파주 어린이천문대’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 천문대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직접 개발한 천문 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천문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과학적 탐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천체관측을 도서관에서 경험함으로써 아이들이 우주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앙도서관은 앞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지역시민들을 위해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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