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6세대 익스플로러 사전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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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19-09-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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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의 6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익스플로러’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드를 대표하는 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인 익스플로러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미국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 1996년 처음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000여대가 누적 판매된 모델이다. 2017과 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9년 만에 완전변경된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는 더 강력한 파워와 넓어진 공간을 갖췄다. 익스플로러와 함께하는 운전자의 일상을 안전하고, 여유 있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자랑한다.

2020 올 뉴 익스플로러에 최초 적용된 후륜구동 아키텍처는 짧아진 오버행과 늘어난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한다. 검은색의 A필러와 D필러, 차체 색상과 같은 C필러 등 익스플로러의 고유한 디자인을 유지하는 한편, 새로운 그릴 디자인으로 더욱 강한 첫인상을 보여준다.

새롭게 디자인된 실내는 더욱 늘어난 공간과 운전자를 돕는 여러가지 편의 기능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전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덜고 더욱 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기능들은 7개 모드로 선택 가능한 지형관리시스템(TMS),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360 플러스, 무선 충전 패드, 12개 스피커를 갖춘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은 최대 275(5500rpm)마력, 42.9kg·m(3500rpm)토크를 발휘한다. 지능형 사륜구동(4WD)과 TMS가 차량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시켰고 최초 적용된 10단 변속기는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올 뉴 익스플로러는 오는 11월 초 한국 시장에서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북미 시장 이후 두번째이자,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다. 올 뉴 익스플로러 가격은 2.3ℓ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원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올 뉴 익스플로러를 계약한 고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사전계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등에게는 4인 기준 하와이 4박5일 가족 여행권(1명, 익스플로러 렌트카, 항공권, 숙박지원)을, 2등에게는 툴레 루프박스 모션 XT(1명), 3등에게는 툴레 여행용 캐리어 서브테라 75ℓ(5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오는 12월 17일 포드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사진 = 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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