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02포인트(0.64%) 오른 2062.2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7.06포인트(0.34%) 오른 2056.26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98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595억원, 개인은 45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신한지주(1.89%), 셀트리온(0.89%), 포스코(0.85%), LG생활건강(0.78%), 네이버(0.65%), LG화학(0.15%)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3.75%), 현대모비스(-1.21%), 현대차(-0.78%), 삼성전자(-0.11%)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8.22포인트(1.34%) 오른 638.59로 마감했다. 지수는 4.30포인트(0.68%) 오른 634.67로 시작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3억원, 개인이 13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8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6.60%), 헬릭스미스(8.32%), 케이엠더블유(1.83%), 휴젤(4.39%), 에이치엘비(1.09%)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1.74%), 메디톡스(-0.11%), 스튜디오드래곤(-0.71%), SK머티리얼즈(-1.16%)는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