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우디 석유생산시설 피격에 석유화학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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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19-09-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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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 전망에 석유화학주가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선(29.82%)까지 오른 6530원에 거래 중이다. 중앙에너비스와 한국석유도 20%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미창석유(3.05%) , 금호석유(1.23%), 에쓰오일(3.31%), SK이노베이션(3.56%) 등 석유화학 관련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석유화학 종목들의 급등세는 국제 유가 상승이 이끌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생산시설 두 곳이 예멘 반군의 무인항공기 공격을 받으며 국제 유가가 치솟고 있다. 

이날 싱가포르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장 초반 배럴당 11.73달러 오른 71.95달러로 19%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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