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미러' 미국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지윤 기자
입력 2019-09-16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뉴욕패션위크'서 제품 전시

  • 인기 힘입어 제품군 다변화

LG전자가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 미러'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미국에 스타일러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 뜨거운 시장 반응에 힘입어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뉴욕패션위크'에서 이 제품을 전시하고, 출시를 본격화했다. LG전자는 행사 기간을 포함해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명품 빈티지 의류 소매업체 WGACA(What Goes Around Comes Around)와 함께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WGACA 플래그십 스토어 안에 팝업 스토어인 'LG 스타일러 리프레쉬 스위트'를 운영했다.

LG전자와 WGACA는 슈퍼모델 니나 아그달, 팝가수 블룸 트윈스, 유명 패션블로거 모티 앙카리를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을 팝업 스토어에 초대했다. 이들은 명품의류를 항상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LG 스타일러의 편리함을 경험했다.

LG 스타일러는 △강력한 힘으로 옷을 털어내는 '무빙행어'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스팀으로 세균과 냄새 등을 없애주는 '트루스팀' △저온제습방식으로 옷감 손상 없이 간편한 건조가 가능한 '인버터 히트펌프' △바지를 다림질하듯 눌러서 칼주름을 잡아주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 등 차별화된 방식으로 의류를 관리해준다. 

데이비드 밴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이번 협업은 패션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의류 관리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고객들은 LG 스타일러를 이용해 소중한 의류를 환경친화적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슈퍼모델 니나 아그달이 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WGACA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LG 스타일러의 편리한 명품의류 관리를 경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