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추석연휴 교통편의 실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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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9-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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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위치도[사진=대전국토청 제공]

대전국토청(이하 대전청)이 추석연휴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대전청은 이 기간 동안 교통상황을 CCTV로 모니터링해 지・정체구간 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지원한다,

지체구간인 수도권과 충남 주요도시를 잇는 국도1호선 세종~천안(30㎞) 및 국도39호선 아산~공주(12㎞), 대전시내를 통과하는 국도17호선 청주~대전(23㎞) 구간에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7개소 20개)을 설치했다.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 및 안전시설에 대한 사전점검도 마쳤다.

대전청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사이로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TBN 대전교통방송과 인터넷, SNS, 도로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교통정보를 도로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또,도로교통정보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리포터가 TBN 대전교통방송을 통해 충청권 주요 국도 교통애로 구간과 교통사고 및 우회도로 정보를 알려 분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 기간 고속도로(정안IC~북천안IC, 당진IC~서평택IC)와 국도(1↔23호선, 32↔39호선)의 예상소요 시간을 비교한 교통정보도 전달한다.

대전청 관계자는 “8월 국도36호선 보령~청양1공구(보령시 화산동 ~ 청양군 화성면, 6.9㎞)를 조기준공 개통함으로써 충남 서해안 지역으로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운전자들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안하기 등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명절 특별교통대책기간 첫째날 11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고향을 찾은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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