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추석 명절과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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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허희만 기자
입력 2019-09-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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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년 추석 명절과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친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할인 혜택 마련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전경[사진=국립생태원제공]


국립생태원은 추석 명절과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입장료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할인행사는 9월 14일(9.12~13 휴관)부터 가을 여행주간이 끝나는 9월 29일까지 진행하며, 행사기간 중에는 30% 할인된 입장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구역 내 서문광장에서는 친지, 가족과 함께 사물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주말에는 외국어해설사와 함께하는 외국어 동화 읽어주기, 곤충 목걸이 만들기 등 외국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주간 동안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전시시설 안전관리 인력을 증원한다.

안전과 위생 점검, 미아 발생 대응 ‘코드아담 훈련’ 등을 실시하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국립생태원에서 친지, 가족과 함께 정겨움도 나누고 전 세계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뜻깊은 추억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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