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간미연 SNS서 예비신랑 향한 애정 드러냈다? "11월 9일 결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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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9-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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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미연-황바울, 3년 열애 끝 11월 9일 결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3살 연하인 배우 황바울과 오는 11월 9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9일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간미연이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입장문을 통해 “(간미연의)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활동해왔다. 황바울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 간미연보다 3살이 어리다. 그는 지난 2006년 SBS 예능프로그램 ‘비바! 프리즈’로 데뷔했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은 연극 ‘택시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지난 1월 간미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황바울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5시 공연 대기중!!저리 비키라고 황배우~”라고 올리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간미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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