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미 아나운서, 누구길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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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9-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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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S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온 아나운서

서연미 아나운서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로 CBS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온 아나운서다. 

유승준은 9월 8일 인스타그램에 CBS 유튜브 '댓꿀쇼PLUS 151회' 방송 내용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의 병역 기피 의혹을 언급하며 "나한테는 괘씸죄가 있다"며 "어린 시절 봤던 방송에서 해변을 뛰며 해병대에 입대하겠다고 한 기억이 있는데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또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의 F4 비자 신청에 대해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을 하며 수익을 낸다.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유승준은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게 이득"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승준은 "사실이 아닌 걸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걸 거짓 증언이라고 한다. 이 분 아나운서라고 했나?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거 같은데.. 날 보고 얘라고 하더라. 용감한 건지 아니면 멍청한 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내 면상 앞에서 할 수 있길 기대하겠다.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다.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 병역을 면제받아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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