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디자이너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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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19-09-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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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자동차 디자이너 110명의 개성과 상상력 담은 예술작품 80여 점 전시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10명이 직접 만든 공예,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환경과 경험에서 오는 역동성과 순수성’을 테마로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80여 점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2019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라는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들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작품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도 기아자동차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감성을 고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는 지난 2009년 첫 참여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예술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 = 기아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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