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텃밭 "얼굴있는 생산자, 마음 알아주는 소비자가 만드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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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9-09-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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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규모 텃밭서 직접 재배한 먹을거리 도시 소비자에 공급

여성농민들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농사를 지어 판매하는 생산자 공동체 '언니네텃밭'이 화제다.

4일 KBS1TV는 다큐3일 '언니들의 열전 텃밭, 희망열렸네' 편을 재방송했다.

언니네텃밭은 '얼굴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공간'을 지향한다.

언니네텃밭 제철꾸러미는 여성농민들이 구성한 마을 공동체에서 직접 재배, 수확한 먹을 거리를 도시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만들어졌다.

여성농민은 소규모 텃밭에서 직접 생산한 먹을거리를 매주 1회 소비자 회원들에게 보내고 소비자 회원은 매월 지정된 회비로 여성농민의 생산을 지원한다.

여성농민은 지속가능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생산비를 보장받고 생태농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지원 받는다. 소비자는 다양한 제철 먹을 거리를 제공받게 된다.
 

[사진=언니네텃밭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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