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지금지구 'DIMC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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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09-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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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 투시도. [제공=안강개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주택 위주 부동산시장 규제와 기준금리 인하, 세제 혜택 연장 등으로 투자자들이 지식산업센터로 투자 심리를 옮기고 있다.

이런 기류 속 경기도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분양 중인 'DIMC 테라타워'가 주목할 만하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DIMC 테라타워는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다산신도시에 들어선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쪽으로 구리를 지나면 곧바로 서울 동북부에 닿을 수 있고 남쪽 한강을 가로질러 서울 강남권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접근성이 좋은 만큼 기업들의 높은 수요를 흡수하는 데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또 2025년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오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구리역도 개통을 앞뒀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별내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역 버스 정류장은 단지와 가까이 자리한다.

단지 800m 거리에는 한강이 위치해 업무 공간에서 탁 트인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워라밸 등으로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에 힘쓰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한 DIMC 테라타워가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직선으로 2㎞ 지점에는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왕숙신도시 자족용지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는 약 16만명으로 추산된다.

DIMC 테라타워는 지난달 23일 그랜드 오픈하며 입주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식산업센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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