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 직관’ LG유플 LA직관 원정대 10명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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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9-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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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LA 구장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LA 직관 원정대’ 1기가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고 2일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의 메이저리그(MLB) 생중계 탑재를 기념해 기획된 LA 직관 원정대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6박 9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 도시의 대표 메이저리그 야구팀인 LA 홈 구장에서 경기를 직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U+프로야구 앱을 통해 5명을 선발, 동반1인 포함 총 10명이 참가한다.

LA다저스는 행사 기간 동안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각 3연전씩 총 6경기를 진행하고 LA 직관 원정대는 그 중 2경기 이상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이자 내셔럴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LA다저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의 선발 출전 경기가 포함돼 있다.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하는 직장인 조일 씨는 “U+프로야구 앱을 통해 평소에 야구를 많이 보다가 운이 좋아 당첨됐다”며 ”류현진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LA 직관 이벤트 외에도 LA다저스 기념관, 트로피룸, 경기 전 LA다저스 선수의 배팅 연습 참관을 할 수 있는 프리게임 투어가 제공된다. 또한 유니버셜스튜디오, 그랜드센트럴 마켓 등 LA의 대표 관광지와 산타카탈리나 섬투어, 산타도니카 해변 등 서부지역 휴양지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LA 직관 원정대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2기, 3기 등 U+프로야구의 대표 이벤트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로 8K(7680x4320) 초고해상도를 야구경기 생중계에 접목한 U+프로야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중계를 시작했다. 이어 하반기 호주 프로야구리그 ‘ABL(Australian Baseball League)’ 경기 생중계도 시작할 예정이다.
 

‘LA 직관 원정대’ 1기가 출국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LG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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