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상화 강남 사주는? "엿 같은 궁합"…무슨 뜻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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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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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인이던 이상화 강남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강남의 귀화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MC 박수홍은 "현재 반일 감정이 점점 고조되고 있어 강남이 귀화하는 시기를 미룰 수도 있는데 소신 있게 밀어붙이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귀화가 공개 연애하는 이상화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는 "강남이 이상화를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고 말한 적이 있다. 강남이 이상화와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하는 느낌을 받았다. 남편이 일본인이라는 게 언젠가 논란이 될 수 있어 사전에 방지하려 귀화를 선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태진아 때문에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황영진 기자는 "강남이 태진아에게 이상화를 소개했는데 당시 두 사람을 본 태진아는 역술인에게 전화해 궁합을 물었다. 두 사람 궁합은 '엿 같은 궁합이다. 엿처럼 한번 엮이면 끊어지지 않는 궁합'이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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