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희 "삼시세끼 챙겨먹으며 공백기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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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8-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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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오전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밝혀

개그우먼 김영희가 빚투 논란 후 심경을 말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서는 김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는 "그동안 삼시세끼 챙겨 먹으면서 건강하게 잘 공백기를 유지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 일이 불거지며 어느 순간 TV에 보이지 않더라"라는 말에는 "작년 겨울이 저에게는 유독 추웠다. 봄이 왔는데도 봄 같지 않은 느낌을 겪다가, 멘탈을 정리하는데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빚투 논란에 휩싸이며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채널A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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