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미·중 관세전쟁 격화로 급락 출발… 美 다우지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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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08-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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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종합지수 1.3%↓, 선전성분지수도 1.78%↓

26일 중국 증시가 하락출발 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 이상 하락한 2853.77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도 1.78% 하락한 9195.17로 거래를 시작했다.

주말 사이 격화한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 탓이다. 23일 중국이 미국의 추가 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로 75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10%와 5%의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도 이에 맞대응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조치에 대해 트윗에서 “기존에 부과하던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현행 25%에서 10월 1일부터 30%로 올리겠다”고 경고했다. 또 9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했던 나머지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도 당초 10%에서 15%로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잭슨홀 회의 연설에서 “적절히 행동할 것”이라고 밝히기만 하고 시장이 기대한 금리 인하 신호는 내놓지 않았다.

이에 따라 미국 주식 선물시장에서도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나며 뉴욕 증시 하락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3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2.59%), 나스닥 지수(-3.00%)가 모두 급락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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