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뉴캐슬] 손흥민 평점 '6.6', 토트넘 다음 상대는 아스널 '북런던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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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8-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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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사 시스코, 7.1점으로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손흥민이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첫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발목을 잡혔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0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의 시즌 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지난 시즌 퇴장 징계를 마친 손흥민의 복귀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등을 앞세웠지만, 뉴캐슬에 0대1로 패했다.

손흥민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중앙 등을 경기 내내 끊임없이 위치를 바꾸며 종횡무진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상대방 뉴캐슬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고, 득점에 실패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6을 부여했다. 이는 토트넘 선수 중 5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무사 시스코로 7.1점을 받았고, 해리 윙크스가 6.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대니 로즈(6.8점), 다빈손 산체스(6.7점)에 이어 손흥민이었다.

한편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오는 9월 2일 0시 30분 아스널 홈에서 ‘북런던 더비’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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