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 현안논의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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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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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가 지난 23일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나정숙, 송바우나, 박은경 의원과 연구단체의 자문을 맡고 있는 고관 안산환경재단 팀장, 김갑곤 경기만포럼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선서는 안산시 대송단지 TF팀 구성 현황과 그 회의 결과를 비롯, 연구 결과물 도출을 위한 향후 일정 등이 논의됐다.

의원들은 새로 구성된 대송단지 TF팀이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과정에서 지역의 이익과 비전을 반영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난달 말에 있었던 TF팀 회의 당시 제기됐던 질의 내용들을 살폈다.

또, 내년 2월로 예정된 황해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연구용역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의회와 긴밀하게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특히 의원들은 올해 말까지인 연구 기간 중 선진지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연구 과제 수행에 내실을 기하고, 연구 결과 보고서에 대송단지 활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안을 담아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에도 뜻을 같이 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생태·환경 자원으로서 대송단지의 균형 잡힌 개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공론의 장 마련 등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한 방법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나정숙, 송바우나, 박은경 의원이 연구의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대송단지의 생태적 활용방안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고자 수차례의 토론회와 간담회,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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