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테슬라 中상하이 공장에 배터리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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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19-08-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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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납품계약은 아냐"

LG화학이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첫 해외 생산기지인 중국 상하이공장에 배터리를 납품하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선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공장에서 제작되는 모델3에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하고, 앞으로 모델Y를 출시한 뒤에는 해당 모델에도 LG화학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는 LG화학이 테슬라라는 세계 굴지의 전기차 회사와 계약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신흥 배터리 제조사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보도와 관련해 LG화학이나 테슬라 모두 언급을 삼갔다.

다만 테슬라와 LG화학이 단독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납품업체 후보군에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CATL도 거론된 적이 있다. 다만 CATL와의 논의는 기술 규격 논의에서 시간이 다소 걸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 테슬라는 일본 파나소닉으로부터 오랫동안 배터리를 공급 받아왔다.

올초 상하이 린강산업지구에서에 전기차 및 전기차 전용 배터리 생산 공장인 기가팩토리 착공식을 연 테슬라는 올해 안에 이곳에서 모델3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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