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 4' 2차 사전 판매도 하루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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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8-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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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 밴드 '미(Mi)밴드 4'[사진=샤오미 제공]

샤오미가 '미(Mi)밴드 4'의 2차 사전 판매 물량이 하루 만에 품절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샤오미에 따르면 지난 22일 쿠팡을 통해 진행된 2차 사전 판매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완판된다. 앞서 20일 진행된 1차 사전 판매에서도 4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매진된 바 있다.

샤오미는 한국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20일 사전 구매한 고객들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23일부터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미밴드 4는 지난 20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풀컬러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6축의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활동 트래킹은 물론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3만1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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