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많은 시민들 참여로 시정 보다 공정·투명하게 운영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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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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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연다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언제나 답은 시민에게 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시정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가 우선 추진해야할 사업과 중요 정책사안 등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오는 2020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통해 토론회 참가자를 모집, 지난해보다 180여명 더 많은 756명의 시민들이 신청했다.

토론회는 1차로 10명이 한 팀을 이뤄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 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2차 토론에서 이들 의견 중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시는 토론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검토 후 내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효율적 토론회 진행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관내 거주 만족도와 불편사항 등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설문 조사결과는 당일 토론에 앞서 전체 참가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번 토론회의 시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오는 31일 열릴 원탁토론회는 광명시 공식 유튜브 ‘광명시 광명씨’ 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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