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방통위원, 국제포럼서 ‘미디어 신뢰성 위기극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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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8-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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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고삼석 상임위원이 20일 오전 KBS와 ABU(Asia&Pacific Broadcasting Union,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포럼(KBS ABU International Radio Forum)에 참가, 글로벌 상생·협력을 위한 대한민국의 미디어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 세션은 ‘연대와 협력, 국경을 넘어’라는 주제로 자바드 모타기 ABU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고 고 상임위원, 그레고와 응자카 AUB(Africa Union of Broadcasting, 아프라카 방송연맹) 사무총장, 클라우디오 카폰 COPEAM(Conference Permanente pour l'Audiovisuel Mediterraneen, 지중해시청각미디어영속회의) 사무총장, 밥 콜린스 아일랜드 문화경제사회연합회장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고삼석 위원은 발표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미디어 정책담당 정부부처로서 추진하고 있는 방송콘텐츠 분야 국제협력 활동, 시청자 미디어복지 제고를 위한 정책경험 및 저개발 국가에 방송통신 노하우 전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6월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아시아미디어서밋 2019’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함께 허위조작정보 및 미디어 디지털화에 공동대응하기로 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허위조작정보 등이 초래한 미디어 신뢰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해외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이 '글로벌 상생·협력을 위한 미디어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방통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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