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산별 중앙교섭 잠정 합의…임금 2% 인상

안선영 기자입력 : 2019-08-19 15:50
금융권이 임금 2% 인상과 저임금 직군의 불합리한 임금격차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 노사 합의안을 도출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4개월간 산별중앙교섭을 이어온 끝에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임금 2.0% 인상 ▲일반 정규직과 저임금직군 간 임금격차 축소를 위한 세부 방안 마련 ▲사내근로복지기금 수혜범위 파견·용역직까지 확대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등이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지부 대표자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산별교섭에 잠정 합의하기로 결정하고, 21일 예정된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 향후 산별교섭 관련 투쟁을 중단하기로 했다.

사측과의 산별중앙교섭 조인식은 이달 말 이전에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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