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해양스포츠 저변 더욱 확대되는 계기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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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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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해양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16일 시화MTV 거북섬에서 열린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제전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해양스포츠의 매력을 몸소 체험하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안산시는 복합해양레저 관광단지를 조성해 해양스포츠인들이 더욱 좋은 여건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를 비롯, 시흥·화성시, K-water 공동 주관으로  15~18일 시화호·화성 전곡항 일대에서 진행된다.

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요트·카누·철인3종·핀수영 등 4종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고무보트·바다수영·SUP보드 등 4종의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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