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폭염‥당 떨어질 땐 ‘빅아이스 흑당라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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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08-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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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스톱, 카페인 없이 누구나 즐길 메뉴..매장서 즉석 제조

태풍 크로사의 북상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부쩍 흑당 제품을 즐겨 찾는다. 달달한 흑당 제품 한잔이면 에너지가 솟아오르는 느낌이 든다는 이들이 많다. 

편의점 미니스톱은 최근 식음료 업계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한 흑 달콤한 흑당을 가득 넣은 ‘빅아이스 흑당라떼’를 16일 출시했다.

 ‘빅아이스 흑당라떼’는 익숙한 단맛을 내는 설탕에 비해 더 풍미있고 독특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흑당을 사용해 라떼의 단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매장에서 주문 시 매장에서 즉석에서 직접 제조해주는 방식으로 전문점 수준의 음료를 구현했다. 제조 직후에만 볼 수 있는 시럽이 흐르는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고소한 우유와 흑당 시럽의 조합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는데, 카페인이 없어 커피를 즐기지 않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가격은 2000원.
 

미니스톱 '아이스 흑당라떼' [사진=미니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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