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맘키움, ‘내일의 나를 만나다’ 가족소통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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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8-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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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행복한 가족만들기 프로젝트’에 선정된 아이맘키움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동안 강화 신화유스호스텔에서 60여 명과 함께 가족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아이맘키움은 나눔청소년봉사단과 함께 ‘내일의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부모님과 청소년들에게 매우 큰 관심과 호응으로 홍보한지 3일 만에 마감이 되었다.

아이맘키움, ‘내일의 나를 만나다’ 가족소통캠프 열어[사진=아이맘키움]


아이맘키움은 청소년봉사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가족힐링콘서트’ 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 마음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 참가자는 “봉사활동을 평소에 좋아해서 참가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진행되어 좋았고, 마음을 표현하는 게 생소했지만 봉사자로서 뿐만 아니라 삶에서 꼭 필요한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인드 전문강사들의 인성 강연, 부모와의 갈등을 풀어줄 소통 힐링 콘서트,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해 보는 액션러닝, 환경 정화 봉사 활동 및 캠페인 등 매우 알찬 구성으로 짜여졌고, 중학교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골고루 분포 되어 있어 선배는 멘토가 되고 후배는 멘티가 되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방학은 청소년자원봉사캠프를 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고 더 나은 나를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었고,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유익하고 진정한 내일의 나를 만날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해주어서 더 뜻이 깊고, 봉사에 대한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캠페인을 한다는 것은 정말 잊고 싶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캠프를 준비한 아이맘키움과 나눔청소년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 및 공동체 의식과 시민의식을 배우는데 있고, 또 자신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여 청소년들이 가정에서부터 행복하게 살면 사회에서도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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