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파커 "北 인권 상황 개선되도록 한국의 노력 필요"

김도형 기자입력 : 2019-08-14 18:00
글로벌피스재단 주최 2019 원코리아 국제포럼 특별연설
윌리엄 파커 미국 동서연구소(East-West Institute) CEO가 14일 북한의 인권 문제와 관련, "경제적 문제와 연계되어 있으며, 유엔 안보리에서도 이를 해결하고 북한의 인권상황이 개선되도록 국제적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파커 CEO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 비전, 리더십, 그리고 실천'을 주제로 열린 '2019 원코리아 국제포럼'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북한의 인권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불법노동에 시달리는 광산노동자들을 포함한 여러가지 인권 위반 상황이 해결돼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런 것이 실제 개선이 되기 위해서는 국제적 노력과 더불어 한국의 노력도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남북한 간의 정치적 관계 정상화와 관련, "안정적인 정부가 대량살상무기 확산 통제, 정치 관계 안정화를 통해 평화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인권과 더불어 이런 문제가 해결됐을 때 항구적인 평화통일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궤도로 계속 가면 미래에 더욱 큰 어려움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인권은 항상 우선적으로 논의돼야하며 북한과 남한이 주체적으로 대화해야 한다. 물론 주변국가와의 연계는 아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피스재단,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미국 동서연구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한민국헌정회, 충남대국가전략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한다.

글로벌피스재단(의장 문현진)은 2009년 창설,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세계 23개국에서 활동 중인 비영리단체다. 재단은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자문지위를 획득했으며, UN 공보국(DPI) 협력단체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글로벌피스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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