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추천 액티비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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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8-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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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는 15일부터 주말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로 레저 및 액티비티 정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여기어때와 야놀자 등 국내 숙박‧액티비티 중개 서비스 플랫폼 업체는 테마파크, 실내 프리다이빙, 오션월드, 궁궐 등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을 선보인다.
 

잠실 롤러장 이미지.[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 광복절 추천 액티비티 TOP5

여기어때는 궁궐 등 문화재 탐방과 폭염 속에서 즐길 수 액티비티 상품 5가지를 13일 추천했다.

우선 여기어때는 덕수궁 한양길라잡이 궁궐여행을 제안했다. 해설사와 동행하며 덕수궁을 투어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여기어때에선 궁궐야행 체험권을 57% 할인한 1만2900원에 선보인다.

10m의 높이를 자랑하는 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과 송파 실내 프리다이빙 자격증 코스도 추천했다. 특히 실내 프리다이빙 자격증 상품은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고 하루 동안 잠수풀을 마음껏 출입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5시에 종료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잠실 롤러장과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제안했다. 레일바이크는 2인, 3인, 4인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각 2만1000원, 2만4000원, 2만7000원이다.

김민정 여기어때 액티비티 큐레이터는 “광복절을 맞아 조선시대 역사를 뒤돌아보거나, 오랜만에 생긴 여유를 활용해 이색 액티비티를 찾는 고객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지난해 6월 말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액티비티 상품 수는 올해 8월 기준 5000여개로 집계됐다.

◆야놀자, 오션월드‧캐리비안베이 등 50% 이상 할인

야놀자는 징검다리 연휴동안 롯데월드, 에버랜드,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 등 액티비티 이용을 추천했다.

이를 위해 야놀자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테마파크에 관련한 선착순 600매 타임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임이벤트 시간은 롯데월드 낮 12시(57% 할인), 에버랜드 오후 2시(57% 할인), 경주월드(64% 할인) 오후 4시이다. 가격은 1만9900원으로 동일하다.

아울러 오션월드는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2000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드시즌 입장권 및 구명조끼 교환권을 51% 할인한 3만8900원에 판매한다. 10월 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선착순 판매한다. 입장권 및 구명조끼 교환권을 60% 할인한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야놀자 오션월드 할인 이벤트 이미지.[사진=야놀자 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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