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로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된 홍콩국제공항이 13일(현지시간) 오전 6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12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국제공항은 이날 성명을 내 현지 공항 당국이 이를 위해 각 항공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콩국제공항은 오후부터 수천 명의 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터미널에서 연좌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공항 출국 수속 등이 전면 중단됐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관련기사SKT 사태, 중국 해커 가능성 '솔솔'…"악성코드·VPN 공격 연루 정황" 훠궈와 방공호...충칭 그 자체인 영화 '훠궈전쟁' #홍콩공항 #홍콩 #홍콩시위 좋아요0 나빠요0 곽예지 기자yejik@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