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9 시민 창안대회’ 참가자 모집...내달 22일까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8-12 10: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효과 등을 검토 정책에 적극 반영"

 

수원시가 8월 12~9월 22일 ‘2019 수원시민 창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0년 시작된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과,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시민참여 대회다. 

올해는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킬 모든 것, 더 큰 수원을 향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환경 문화 복지 안전 교통 여성 식생활 지역경제 등이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초·중·고등·대학교 재학생, 수원에서 일하는 직장인 등이 개인, 또는 팀(10명 이내)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전문 심사위원이 ‘공익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은 아이디어 발표로 진행된다. 선정된 4개 팀에는 아이디어 실행지원금을 지급한다. 5주간 아이디어 실행 기간을 거친 후 결선대회에서 4개 팀의 순위를 발표한다. 상금은 △1등(1팀) 250만 원 △2등(1팀) 150만 원 △3등(2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22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민창안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2019 아이디어’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우편(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17번길 6 수원시민창안대회 담당자 앞)으로 응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효과 등을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