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힌트(8월11일) '조각미남' 찰리 채플린 모습은?…분장 시작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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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8-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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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 채플린, 잘생긴 외모 탓에 희극극단서 거절당해…극단 입단 위해 분장 시작

11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는 오후 9시 총상금 400만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나 찰리 채플린, 왕년엔 조각 미남이었다!’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희극인으로 알려진 찰리 채플린의 분장 지운 모습이 정답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의 희극배우·영화감독·제작자인 찰리 채플린은 1914년 첫 영화를 발표한 이후 ‘황금광 시대’, ‘모던 타임스’, ‘위대한 독재자’ 등 무성영화와 유성영화를 넘나들며 위대한 대작을 만들어냈다. 특유의 콧수염과 모닝코트 등의 이미지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1975년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작위를 받기도 했다.

콧수염과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던 찰리 채플린은 상당한 미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흔히 알고 있는 찰리 채플린은 중절모에 콧수염 그리고 몸에 맞지 않는 정장과 익살스러운 분장의 모습이다.

하지만 분장을 지운 그는 상당한 미남이었다. 찰리 채플린은 무명배우 시절 희극 극단에 지원할 때마다 “연기는 잘하지만, 너무 잘 생겨서 사람들을 못 웃길 것 같다”는 이유로 매번 거절을 당했다.

결국, 그는 희극 극단에 들어가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 가진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백 원까지 떨어진다. 당초 5만원 이상 출금 가능했던 상금은 지난해 6월 업데이트를 통해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왼쪽), 잼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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