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크리에이터 타겟 초고화질 프리미엄 노트북 '컨셉D 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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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8-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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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프리미엄 노트북 '컨셉D 7' [사진=에이서 제공]

에이서가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노트북 '컨셉D 7'을 국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컨셉D 7은 15.6형 4K UHD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TV에 버금가는 화질과 어도비 RGB 컬러를 100% 커버하는 색 정확도, 81%에 달하는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그래픽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엔지니어, 개발자,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들이 렌더링,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인공지능, 딥러닝 개발 등의 작업까지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이 기본 탑재됐다. 17.9㎜의 얇은 두께와 2.1㎏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됐다. 켄싱턴 보안 슬롯이 탑재돼 있어 외부에서도 분실 위험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32GB DDR4 메모리와 1TB PCIe NVMe SSD(Solid State Drive)를 통해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소음 감소 메커니즘을 갖춘 에이서의 4세대 에어로블레이드 3D 메탈 팬을 통해 도서관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올화이트 컬러의 외관과 주황색 백라이트 키보드의 조화로 세련미와 우아함을 강조했다. 상판과 팜레스트에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소재를, 하판에는 마그네슘-리튬 합금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에이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팔레트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의 프로필을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각종 설정도 변경할 수 있다.

컨셉D 7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제공업체 와디즈를 통해 출시된다. 한정 수량 예약판매로 진행되며 다음달 1일까지 특별 할인 가격 39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 공식 출시가는 430만원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컨셉D 7은 크리에이터가 작업에 집중하고 보다 향상된 작업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며 "크리에이터가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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