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파인더스 제6회 학술세미나 개최...녹는실 장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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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8-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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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는실(PDO)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엔파인더스㈜가 지난 7월 13일 서울클럽에서 유저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는 엔파인더스㈜의 녹는실 브랜드인 엔코그의 유저들만 선별적으로 초대한 학술행사이다. 횟수로는 6회째인 학술세미나는 길영천 교수(충북대 해부학과), 장호선 원장(메디캐슬클리닉), 안태환 원장(상쾌한코클리닉) 및 오명진 원장(닥터오에스클리닉)이 해부학에서부터 세포 생리분야까지 폭넓게 전했다.

녹는실 리프팅은 특정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술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술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40대 이상의 깊은 주름과 처진 피부, 30대의 탄력 회복, 20대의 볼륨과 갸름한 V라인 교정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강연자로 나선 닥터오 에스클리닉의 오명진 원장은 제목으로 ‘실을 이용한 시술학 : Threadology’를 발표했다.

오 원장은 본 강연을 통해 녹는실이 리프팅, 화이트닝, 타이트닝, 볼륨, 근육 운동의 제한 등 5가지 측면에서 효과적임과 이를 학문적 개념으로 정립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리프팅에만 머물렀던 실의 역할을 임상을 바탕으로 정의함으로써 실의 입지를 한 단계 발전시킨 의미 있는 발표였다. 닥터오 에스클리닉 오명진 원장은 강연에서 “시술자(의사)는 환자에게 녹는실 시술은 간단하고 통증이 없으며 시술 후, 일상생활에 복귀가 가능한 간편한 시술이라는 것을 충분히 설명하고 환자와 소통을 통해 인지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용시술이 효과 좋은 간편한 시술이라고 환자가 인지할 때 주기적인 시술이 가능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밖에도 필러나 보톡스, 레이저 시술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녹는실의 장점으로 소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엔파인더스의 학술세미나는 한국, 일본, 헝가리, 홍콩 4개국 전문의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며, 미용성형 분야에서 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려준다.
 

[사진=엔파인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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