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가 투자한 기업 '좋은현상', '뷰티 디바이스' 1억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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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7-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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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코퍼레이션(이하 블랭크)이 투자한 홈쇼핑 특화 비디오 커머스 기업 좋은현상이 뷰티 디바이스 분야 론칭 후 한 달 만에 매출 1억을 돌파했다.

'좋은현상'은 홈쇼핑 전문 쇼호스트 출신인 유현상 대표가 이끄는 세일즈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블랭크의 전략투자 이후, 자체 뷰티 디바이스 제품 기획 및 홈쇼핑에 특화된 비디오 커머스 분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땡스마이레그, 스마트 종아리마사지기[사진=블랭크코퍼레이션]

핵심 제품은 스마트 종아리 마사지기인 '땡스마이레그'다. 종아리 전면을 감싸는 디자인과 15단계의 EMS 프로그램으로 마사지 효과를 강화,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1억 달성을 견인했다.

최근 기획한 눈썹영양 공급제품 '더지나게(THE GENAGE)'는 지난 30일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펀딩에 돌입했다.

‘더지나게’는 자연유래 추출물과 특허성분으로 눈썹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이다. 32개의 마이크로 니들의 ‘스킨젝션’ 방식으로 영양분의 흡수력을 높였으며, 시중의 ‘아이브로’, ‘립밤’ 제품처럼 남녀노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지나게, 눈썹영양제[사진=블랭크코퍼레이션]

유현상 좋은현상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을 직접 기획하며 뷰티 디바이스 분야 넘버원(No.1)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블랭크와 협업으로 콘텐츠 전략,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홈쇼핑을 매개로 한 다양한 커머스 전략도 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용우 블랭크 재무담당자는 "자사의 콘텐츠 전략 및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좋은현상과 함께 공유하고, 뷰티 디바이스 분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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