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인양행, 일본 수출규제 수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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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7-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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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부품 제조업체인 경인양행이 일본 수출규제 수혜 기대감에 29일 장중 강세다.

29일 오전 10시7분 현재 경인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6.07% 오른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인양행은 지난 26일에도 29.93% 오른 8900원에 거래를 마쳤었다.

경인양행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26일 회사를 직접 찾아 '대한민국 정밀화학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면서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로 부각됐다.

이날 민주당은 이날 5년 이상 중장기 투자 확대, 국가 차원 테스트베드, 부품 테스트베드 소재 관련법 제도 정비, R&D(연구개발) 지원과 세제 혜택 등에 대해 당정 간 긴밀하게 협의해서 반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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