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서 1700억원 규모 프로젝트 낙찰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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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7-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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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에서 대규모 프로젝트에 낙찰됐다는 소식에 29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5.18% 오른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멕시코서 대규모 프로젝트에 낙찰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멕시코에서 1천684억원 규모 정제공장 설계 프로젝트의 낙찰 통지서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최초 설립 때 50억원의 자본금을 투자하고 이후 400억원 한도 내에서 출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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