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30분께부터 요기요 앱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앱에서는 “현재 주문량이 폭주해 간헐적으로 요기요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달라”는 공지가 나온다.
하지만 오후 9시 3분 현재까지 서버는 다운됐다. 요기요 측은 주말과 장마가 겹치면서 앱 이용자가 몰린 탓으로 추측 중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서버 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요기요 계정정보 공유’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엔 요기요가 보유한 이용자들의 아이디 및 비밀번호 등의 개인신상정보 리스트가 담겼다.
28일 오후 요이요 앱 접속이 지연돼 소지바 불편이 폭주했다.[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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