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V, 디지털 콘텐츠 채널 '덤덤스튜디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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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07-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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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중심 콘텐츠 제작

스카이티브이(skyTV)가 디지털 콘텐츠 채널 ‘덤덤스튜디오(DUM DUM STUDIO)’를 공식 개설하고 다양한 오리지널 웹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카이티브이는 KT그룹의 미디어 채널사업(MPP, Multi Program Provider)을 추진하고 있는 그룹사로 드라마, 엔터, 스포츠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방송채널 9개를 운영하고 있다.

​'덤덤스튜디오'는 분야별 다채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구성했다. 국내 최초 5G 호러 VR 콘텐츠 '고스트 헌터', 과감하게 이성의 심리를 파헤치는 웹예능 '오늘도 조은나 맑음', 비글미 넘치는 웹예능 'EXID 혜린의 매일삽질' 등 다양한 장르와 흥미로운 소재로 기획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 국내 최초 5G 호러 VR 콘텐츠 ‘고스트 헌터’
스카이티브이와 올레 tv 모바일이 공동 기획, 제작한 국내 최초 5G 호러 VR 콘텐츠다. 고스트 헌터 윤시원과 가수 김맑음, 아나운서 조은나래가 원인 모를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한다는 흉가, 폐공장, 폐학교를 찾아 초감각 장비를 통해 미스터리 한 형체와 접촉을 시도한다. 360도 VR 카메라로 촬영하여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긴장감과 공포를 선사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7월 31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업로드 된다.

◆ 이성 심리 과감 토크쇼 ‘오늘도 조은나맑음’
디지털 콘텐츠 대세인 ‘이성 심리’ 분야를 속속들이 파헤치는 솔직과감 토크 웹예능이다. e스포츠계의 롤(LOL)여신 아나운서 조은나래와 전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출신이자 가수인 김맑음이 출연해 두 사람의 이름을 조합한 ‘오늘도 조은나맑음’이 탄생했다. 대중들과 소통하며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두MC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 요즘 유행하는 콘텐츠를 변주하고 확장시킨 웹예능 ‘EXID 혜린의 매일삽질’
인기 걸그룹 EXID 혜린을 필두로 젊은 층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여 푸드, 뷰티, 게임, 개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삽질 퍼레이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자랑하는 유튜브 스타, 연예인과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로 시청자와 소통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티브이는 ‘덤덤스튜디오’를 통해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선한 포맷과 차별화된 기획력을 기반으로 1인 크리에이터와 손을 잡고 시청자 중심의 신규 콘텐츠를 제작·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윤용필 스카이티브이 대표이사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무한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과감한 도전을 통해 스카이티브이만의 색을 입히고 젊은 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맞춤형 오리지널 콘텐츠로 승부를 걸겠다. 킬러 콘텐츠를 발굴 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하게 다져 이를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덤덤스튜디오’의 콘텐츠는 유튜브, 네이버TV, VLIVE(브이라이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ky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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