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미국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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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7-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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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24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2018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주관하는 글로벌연차 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경연대회다. 20여개 국에서 출품되는 보고서 1000여개가 경합한다.

이번 대회에서 2018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디지털·온라인 부문, 2019 기아차 지속가능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각각 대상(플래티넘 어워드)을 받았다.

두 보고서는 모두 8개 평가 부문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정보의 접근성 7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현대·기아차를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03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모델들이 자사 지속경영가능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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