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왜 화제? 나이는? #김영철의파워FM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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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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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년생 유해진,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

배우 유해진이 화제다.

23일 오전 배우 유해진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는 이날 유해진이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기 때문이다.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인 유해진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서 태어났나.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한 그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조연 전문배우로 불리는데, 유해진 팬들은 그를 ‘한국의 스티브 부세미’라 부른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영화 내에서는 주로 구수한 입담과 재치를 선보이고 깐죽거리는 캐릭터로 많이 출연하기 때문.

대한민국 대표 명품 조연 전문배우로 불리지만,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도 다수다. 유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는 이장과 군수(2007년), 트럭(2008년), 죽이고 싶은(2010년), 극비수사(2015년), 그놈이다(2015년) 등이 있다. 올해에는 봉오동전투, 말모이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유해진은 재치있는 입단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그가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은 KBS ‘1박2일 시즌2’, tvN ‘삼시세끼 어촌편’, ‘삼시세기 고창편’, ‘스페인 하숙’ 등이 있다.

한편 유해진은 지난 2015년 제3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현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소속이다.
 

[사진=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방송 캡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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